"코로나 확산 방지, '모임 금지'가 가장 효과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구 이동 제한 조처 가운데 모임 금지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리히 연방 공대 연구진은 코로나19 1차 유행이 이어졌던 지난해 2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역내 통신 자료 15억 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 이후 인구 이동이 2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식당과 술집 등 비필수 상점의 영업 금지가 22.3%, 휴교가 21.6%로 뒤를 따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구 이동 제한 조처 가운데 모임 금지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리히 연방 공대 연구진은 코로나19 1차 유행이 이어졌던 지난해 2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역내 통신 자료 15억 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 이후 인구 이동이 2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식당과 술집 등 비필수 상점의 영업 금지가 22.3%, 휴교가 21.6%로 뒤를 따랐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에 사람이 있었어요” 불길 속 뛰어든 76세 할머니
- 강은비, 숙명여중 시절 괴롭힘 어땠기에…“변기에 머리 박혀”
- “짐칸에 강아지가”…학대 의심 택배기사의 반전 해명
- 지적장애 아들 고문하듯 학대해 숨지게 한 엄마 징역 14년
- 치과의사 이수진 “서울대 김태희? 예전엔 내가 더 유명”
- 홀로 거리 떠돌던 '내복 아이'…엄마는 “억울하다”
- 중국 인기 유튜버, 김치 담그며 '#중국전통음식'
- 퉁퉁 부은 얼굴…中 아기 크림 부작용 '발칵'
- 작곡가 김형석, 21kg 감량 성공 “30년 만에 최저 체중, 고혈압 약도 줄여”
- 타이완, 북극발 기습 한파에 이틀간 126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