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연 검토 중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1. 17:35
[스포츠경향]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1일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연 역할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는 명언을 모티브로 삼아 20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어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
박지훈이 제안 받은 남자 주인공 여준 역은 잘생긴 외모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착하고 애교 많은 명일대 경영학과 학생이다. 박지훈은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에서도 원작의 주인공과 싱크로율 이 높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그가 이번 작품에 캐스팅된다면 또 어떤 싱크로율을 자랑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발된 그룹 워너원 멤버를 거쳐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또 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TV ‘연애혁명’ 등에 출연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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