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도 카타르에 영공 개방..'단교해결' 후속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프 지역 바레인의 민간 항공당국이 11일(현지시간)부터 카타르에 영공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지난 5일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에서 열린 연례 걸프협력회의(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 정상회의에서 카타르와 단교를 끝내는 협정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걸프 지역 바레인의 민간 항공당국이 11일(현지시간)부터 카타르에 영공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바레인의 영공 개방은 단교 갈등이 해결된 데 따른 조치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지난 5일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에서 열린 연례 걸프협력회의(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 정상회의에서 카타르와 단교를 끝내는 협정에 서명했다.
사우디는 GCC 정상회의 하루 전인 4일 카타르와 국경 개방에 합의했고 UAE는 9일 카타르에 국경을 다시 열었다.
앞서 미국 우방인 사우디, UAE, 바레인, 이집트는 2017년 6월 5일 이슬람 테러조직 지원, 이란과 우호 관계 등을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3년 넘게 외교 갈등을 빚었다.
nojae@yna.co.kr
- ☞ "여동생이 아내" KBS PD, 결혼 숨기고 여성에 접근 의혹
- ☞ 속옷으로 가게 셔터 '쓱쓱'…CCTV 포착된 여성의 기괴한 행동
- ☞ 119 신고에 화성 쿠팡물류센터로 출동해보니…
- ☞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 ☞ 문경서 100억 낙찰계 부도…계주는 돌려막다가
- ☞ "성폭력 피해 알렸다고 징계받은 교사…사면해주세요"
- ☞ 크림 발랐는데…거대하게 부풀고 털 난 아기 얼굴 '충격'
- ☞ "근무 교대해줘야…" 폭설 뚫고 14㎞ 걸어서 출근
-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에…
- ☞ 옛 애인 말투 쓰는 '이루다'…주소ㆍ계좌번호도 술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항소심도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