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연말연시 자사주 8만5천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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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이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자사주 매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은 올해 들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총 3만5천주의 대신증권 주식을 사들였다.
양 사장은 앞서 지난달에도 23일부터 30일까지 총 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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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이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자사주 매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은 올해 들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총 3만5천주의 대신증권 주식을 사들였다.
양 사장은 앞서 지난달에도 23일부터 30일까지 총 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연말연시에만 총 8만5천주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취득단가는 총 11억4천224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난 30일에는 상여금으로 자사주 2만8천494주를 더 받으며 총 소유주식은 기존 453만2천134주에서 464만5천628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보통주(총 발행주식 5천77만3천400주) 기준 8.93%에서 9.15%로 늘었다.
양 사장은 코로나19로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3월에는 자사주 35만8천930주를 대거 매입하는 등 기회가 될 때마다 자사주를 매입하며 꾸준히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
양 사장은 오너 3세로 지난 2014년 대신증권 사장에 취임했다. 2010년 부사장 위치에서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되기도 했지만 2012년부터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내세우며 사장직만 유지하고 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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