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성추행한 '굿캐스팅' 40대 男 배우..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출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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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남자 배우가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달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배우 A씨(40세·남)가 후배 여배우 B씨에 벌인 일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관련 사건이 경찰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B씨는 A씨 절친의 전 애인이기에 이미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으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경찰에 신고한 B씨는 피해자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스포츠 경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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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남자 배우가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달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배우 A씨(40세·남)가 후배 여배우 B씨에 벌인 일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관련 사건이 경찰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사건 당일 B씨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자”고 말한 뒤 경기도에 위치한 별장으로 유인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해서야 B씨는 현장에 다른 지인들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에 B씨가 자신의 지인을 현장에 불렀고, 그 사이 A씨는 뒤에서 껴안은 후 성적인 농담을 하고 바지를 탈의한 후 추행을 저질렀다.
B씨는 A씨 절친의 전 애인이기에 이미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으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경찰에 신고한 B씨는 피해자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스포츠 경향은 전했다.
한편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도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여러 추론을 내놓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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