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단감염지서 7명 추가..11일 21명 신규 확진(종합)

강남주 기자 2021. 1. 11.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7명이 추가되는 등 11일 하루 동안 21명이 신규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관련 7명이 추가됐고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서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계양구 소재 요양원 등 3곳에서 각 2명씩 추가됐으며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7명이 추가되는 등 11일 하루 동안 2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인천 3389~3409번 등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409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구·부평구 각 4명씩, 계양구 3명, 서구 2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관련 7명이 추가됐고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서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계양구 소재 요양원 등 3곳에서 각 2명씩 추가됐으며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들 기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35명, 11명, 23명, 67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