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시서스, 스마트팜 온실서 재배 성공..산출량도 '쑥'

박영환 2021. 1.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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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스마트팜 온실에서 슈퍼푸드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시서스)'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서스를 재배한 그린케이팜의 스마트팜 온실은 작물의 뿌리 주변만을 냉난방해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근권부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그린케이팜은 식약처에서 시서스의 안전성 검사를 받는 중"이라며 "승인이 완료 되면 국내 시장에 분말 등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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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치질,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약용으로 사용
[서울=뉴시스]스마트 팜인 그린케이팜에서 자라는 슈퍼푸드 시서스(사진제공=그린플러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그린플러스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스마트팜 온실에서 슈퍼푸드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시서스)’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시서스는 국내의 경우 노지에서 재배해 병충해에 취약했다. 하지만 스마트팜 재배로 병충해 문제를 해결해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서스는 동남아시아에서 관절, 치질,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서스를 재배한 그린케이팜의 스마트팜 온실은 작물의 뿌리 주변만을 냉난방해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근권부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첨단온실 면적 전체를 재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그린케이팜은 식약처에서 시서스의 안전성 검사를 받는 중"이라며 "승인이 완료 되면 국내 시장에 분말 등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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