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등 8명, 11일 전역..소속팀 복귀 '천군만마'

안준철 2021. 1. 1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효근을 비롯한 8명의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해 소속팀에 복귀한다.

11일 KBL에 따르면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정규경기 중반을 달리는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소속 8명의 선수들이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외에도 정성호(현대모비스), 최원혁(SK)을 비롯해 2019-20시즌 D-리그 MVP 김진유(오리온)도 소속팀에 합류함에 따라 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효근을 비롯한 8명의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해 소속팀에 복귀한다.

11일 KBL에 따르면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정규경기 중반을 달리는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소속 8명의 선수들이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특히, 인천 전자랜드는 2018-19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정효근의 합류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이외에도 정성호(현대모비스), 최원혁(SK)을 비롯해 2019-20시즌 D-리그 MVP 김진유(오리온)도 소속팀에 합류함에 따라 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정효근(사진) 등 8명의 선수가 상무에서 제대해 소속팀에 복귀했다. 사진=KBL 제공
현재 4라운드가 진행 중인 프로농구는 정규경기 2위부터 8위까지 승차가 단 4게임에 지나지 않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섣불리 예상하기 어려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복귀 선수들이 가져올 변화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2017-18 시즌 원주 DB에 입단한 이우정은 전역 후 곧바로 안양 KGC 에 트레이드 되었다. 이우정은 이재도-변준형으로 이어지는 가드라인에 활력을 더 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