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기소의견→벌금 700만 원 약식기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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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배우 배성우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지난 6일 배성우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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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배우 배성우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지난 6일 배성우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현재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중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한 달여가 지난 뒤에서야 혐의가 공론화되며 논란을 더 키웠다.
이와 관련 배성우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고, 배성우는 지난달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
이 가운데 SBS '날아라 개천용' 측은 "출연 중인 배성우 씨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배성우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배성우의 자리를 대체할 배우로 '날아라 개천용' 측은 당초 이정재의 합류를 논의했으나, 스케줄 상의 이유로 정우성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 정우성은 15일 방송되는 17회부터 박삼수 역으로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날아라 개천용 |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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