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0억원 규모 '동부건설 챔피언십' 유치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입력 2021. 1. 11. 17:16 수정 2021. 1.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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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운데)가 11일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 시즌을 앞두고 또 하나의 10억원 규모 대회를 유치했다.

KLPGA는 11일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14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KLPGA가 10억원 규모의 대회를 신규 유치한 것은 지난 연말 ‘대보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 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동부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 21위를 기록한 건설명가다. 최근에는 전주 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양주회천A3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화성동탄2 설계공모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기도 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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