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코로나 이익공유제..특별재난연대세금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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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제안과 관련해 정의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장태수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재난 이후 하위층 소득은 크게 줄고 비정규직 실업은 급증했다"며,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 대변인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자는 제안은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안이하다며, 정의당이 제안했던 특별재난연대세 논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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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제안과 관련해 정의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장태수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재난 이후 하위층 소득은 크게 줄고 비정규직 실업은 급증했다"며,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 대변인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자는 제안은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안이하다며, 정의당이 제안했던 특별재난연대세 논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코로나 승자에게 합당한 사회연대세를 부과하고, 이를 재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조적이고 제도적으로 구축해야한다"며,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481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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