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구성 완료..투수 파슨스와 60만 달러 계약

배정훈 기자 2021. 1.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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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를 영입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NC는 지난해 통합 우승에 이바지한 에이스 투수 드루 루친스키, 타자 에런 알테어와 재계약한 데 이어 새 투수 파슨스와 계약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키 196㎝, 몸무게 93㎏의 파슨스에 대해 NC는 "오른손 스리쿼터형 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며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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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를 영입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NC는 오늘(11일) 파슨스와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32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C는 지난해 통합 우승에 이바지한 에이스 투수 드루 루친스키, 타자 에런 알테어와 재계약한 데 이어 새 투수 파슨스와 계약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키 196㎝, 몸무게 93㎏의 파슨스에 대해 NC는 "오른손 스리쿼터형 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며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슨스는 "지난해 우승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NC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팀이니 최선을 다해서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할 일"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파슨스는 입국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창원에서 자가격리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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