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 15일 방영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입력 2021. 1.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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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질문과 여기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시청자를 찾아간다.

TJB(대표이사 이광축)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응답, 그리고 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를 15일(금) 저녁 6시 5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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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신년특집 '창의과학퀴즈쇼 if'. TJB 제공
"만약 석유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정답 없는 질문과 여기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시청자를 찾아간다.

TJB(대표이사 이광축)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응답, 그리고 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를 15일(금) 저녁 6시 5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창의과학 퀴즈쇼는 대전호수돈여고, 세종두루고, 천안중앙고 학생들이 각각 3인 1팀을 구성해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퀴즈를 풀어 나간다.

우승팀은 단답형 정답이 아니라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창의력 발휘 정도를 평가해 결정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문제풀기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과학 전문가들이 해설과 함께 냉철한 평가를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신규 프로그램 제작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단편암기식 지식이 아니라 입체적인 사고와 실험적인 융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 다양한 퀴즈를 통해 현상에 대한 의문과 해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과학기술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과학 영역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TJB 김형민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지역의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창의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고력 향상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TJB와 한국영상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것으로 방송사와 교육기관 간의 산학협력으로 제작된 점이 눈길을 끈다.

공동연출을 맡은 한국영상대학교 김차근 교수(영상연출과)는 "대학과 방송사가 보유한 인프라 및 기술 등을 정성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 밀착형 방송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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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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