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LCK 2군 리그 공식 출범

▲LCK 챌린저스 리그, 엠블럼 공개

한국e스포츠협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 공식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과 함께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LCK 챌린저스 리그는 LCK 소속 10개 팀의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다. LCK와 LCK 챌린저스 리그는 로스터 등록기간에 상호간 로스터 콜업과 샌드다운이 가능하다. 대회는 LCK와 동일하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한 경기씩 매 시각 정각에 열리며 하루 5경기씩 진행된다. 정규리그 1라운드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2라운드는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플레이오프는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

▲SK 텔레콤 T1, 2021 시즌 유니폼 공개

SK 텔레콤 CS T1은 ‘T1 2021 시즌 팀 공식 유니폼’을 공개하고 11일 오후 6시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저지는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경기부터 T1선수들이 유니폼으로 착용할 예정이다. T1 공식 저지는 T1 로고와 팀 핵심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폼 뒷면에는 T1 1군 선수들의 닉네임도 새길 수 있다.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 성료

디엔에이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에서 ‘원타임’ 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결승에서 ‘원타임’ 팀은 ‘TPW’ 팀을 상대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 우승을 차지한 ‘원타임’ 팀 선수들에게는 21만 캐시와 챔피언컵 S1 액자, 팀 점퍼 선택상자 등이 제공됐다. 또 이번 시즌1 대회는 본선을 포함해 누적 시청자수 15만명을 돌파했다.

▲클라우드9, 레인보우식스 아시아 챔피언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에이펙 파이널’에서 한국팀 클라우드9이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9은 지난 10일 펼쳐진 에이펙 파이널에서 싱가폴팀 자이언츠 게이밍을 2대0으로 꺾고 상금 1만7500달러(한화 약 2000만원)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자이언츠 게이밍은 상금 7500달러를 받았다. 클라우드9은 글로벌 포인트 랭킹 1위로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상위 리그인 ‘식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식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월에 개최된다.

▲삼국지 전략판, 사전예약 영상 공개

쿠카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사전예약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삼국지 시대의 치열한 전장의 모습을 담아냈다.

‘삼국지 전략판’은 삼국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코에이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아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전투를 구현했다. 200인 동맹이 90일 동안 참여하는 시즌제 전장 콘텐츠가 특징이다.

▲여성향 게임 ‘썸머코드’ 구글 피처드

비비드스튜디오는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머코드’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비비드스튜디오는 구글 피처드 선정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쿠폰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다이아 열쇠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 버전을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썸머코드’는 사라진 기억을 되찾으려는 주인공과 4명의 남성들 간의 로맨스를 담은 여성향 게임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