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자산운용, 물류센터 216억에 매입 본격 운용

이승주 2021. 1.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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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자산운용이 김천유한킴벌리 물류센터를 매입해 본격 운용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김천유한킴벌리 물류센터는 경북 김천시 김천2차산업단지 내에 있다.

바로자산운용은 '바로전문사모제21호'를 통해 해당 물류센터를 감정가(237억원)의 약 91.1%인 216억원에 매입했다.

이수한 바로자산운용 이사는 "장기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점과 생산공장이 인접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며 "향후 충분한 매각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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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2차산업단지 내 상온 물류창고
[서울=뉴시스] 김천유한킴벌리 물류센터(자료제공 =바로자산운용)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바로자산운용이 김천유한킴벌리 물류센터를 매입해 본격 운용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김천유한킴벌리 물류센터는 경북 김천시 김천2차산업단지 내에 있다. 연면적 1만5449㎡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상온 물류창고다. 지난해 8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바로자산운용은 '바로전문사모제21호'를 통해 해당 물류센터를 감정가(237억원)의 약 91.1%인 216억원에 매입했다. 유한킴벌리와 8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매입했다.

이수한 바로자산운용 이사는 "장기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점과 생산공장이 인접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며 "향후 충분한 매각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를 3년간 운용한 뒤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운용기간의 연평균 배당률은 7.34%를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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