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대통령 새해 정책방향 공감..낡은 법제도 혁신해야"

이은정 기자 2021. 1.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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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2021 신년사'에 대해 "올해 국정 운용의 목표를 '코로나 이전 회복'과 '선도국 도약', 그리고 '취약부문 포용'에 둔 것은 적절한 정책방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신사업 의욕과 경제활력 진작이 관건인 만큼 이를 위해 낡은 법제도를 일대 혁신하는 한편, 자산시장 과열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코로나 피해가 큰 중소상공인 등 실물부문에 충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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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 과열 안정시키는 과정서 실물 충격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2021 신년사’에 대해 "올해 국정 운용의 목표를 ‘코로나 이전 회복’과 ‘선도국 도약’, 그리고 ‘취약부문 포용’에 둔 것은 적절한 정책방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신사업 의욕과 경제활력 진작이 관건인 만큼 이를 위해 낡은 법제도를 일대 혁신하는 한편, 자산시장 과열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코로나 피해가 큰 중소상공인 등 실물부문에 충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포용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성장기반 확충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보궐선거 등의 정치일정에 흔들림없이 성장기반 확충에 각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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