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측 "모든 사건의 비밀 드러날 것"

최혜진 기자 2021. 1.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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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드러나는 비밀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연출 오미경최종회가 방송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최종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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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송하윤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드러나는 비밀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연출 오미경최종회가 방송된다.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로 로맨스의 설렘, 유쾌한 웃음, 현실 공감 등을 동시에 선사하며 예능 드라마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독특한 전개 방식 속 다가오는 최종회에서 예측불허 스토리와 전개가 빛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최종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위기에 처한 서지성(송하윤), 그런 서지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정국희(이준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에는 바닥에 쓰러진 서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희는 그런 서지성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을 감싼 어둠이 더해져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더했다. 이어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정국희가 서지성을 번쩍 안아 든 채 걸어 나가고 있다.

제작진은 "내일(12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서지성과 정국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의 정황이 드러난다. 동시에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조상신 냉장고 장고의 비밀도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 폭풍 전개 속에서 서지성과 정국희의 사랑도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최종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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