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독도 VR 영상 인기에 화답 "랜선 여행 콘텐츠 꾸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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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독도 랜선 여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를 통해 독도의 비경을 담은 360도 VR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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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독도 랜선 여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를 통해 독도의 비경을 담은 360도 VR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방송 화면에 VR 콘텐츠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노출했다는 독특한 시도 역시 돋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바다 위 우뚝 솟아있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는 물론, 동도에 위치한 천장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4방향 버튼을 이용해 360도로 돌려가며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을 다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마치 독도 가까이에 가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쉽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강제 집콕러’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입증하듯 영상 조회수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해 16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관심을 가져준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곳곳의 다양한 비경을 담은 ‘랜선 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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