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1위하고파" (여자)아이들, 한겨울 불꽃같은 '화'(종합)

황미현 기자 2021. 1.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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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추운 겨울이지만 불꽃같은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아이들은 11일 오후 4시 미니 4집 '아이 번'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별에 대한 감정을 전하고 싶었고, 겨울에 갇힌 여인이라는 콘셉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바라는 성과에 대해 "음원 1위를 하고 싶다"며 "한 겨울에 불꽃같은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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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추운 겨울이지만 불꽃같은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여자)아이들은 11일 오후 4시 미니 4집 '아이 번'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근황을 밝히며 먼저 인사했다. 그 중 미연은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이번달에 공개가 되니 웹드라마 '리플레이'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민니 역시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출연하는데, 그 역시 "제작진이 나를 많이 믿어주고 좋아해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고 소개했다.

'아이 번'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앨범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다시금 자체 제작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겨울의 차갑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편곡에 동양적인 악기를 더해 이별의 시린 감정을 체감할 수 있게 표현했다.

(여자)아이들© 뉴스1

소연은 "이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겨울 같이 추운 감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감정을 불태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별에 대한 감정을 전하고 싶었고, 겨울에 갇힌 여인이라는 콘셉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우기는 자작곡 '로스트'를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우기는 "이별하고 복잡한 마음이 들지 않나"라며 "아이들은 개성이 강하지 않나, 알앤비로 이 곡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슈화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한 단어인 '이별'로 소개했다. 슈화는 "이별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우리의 예쁜 선을 봐줬으면 좋겠다"며 "안무에 예쁘고 느낌 있는 춤 선들이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소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연말 시상식에 출연한 것에 대해 "팬들 덕분에 그 자리에 설 수 있었고 소연이가 좋은 곡을 많이 써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 이에 (여자)아이들은 "팬들이 너무 보고싶다"며 "만나지는 못하지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뉴스1

(여자)아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바라는 성과에 대해 "음원 1위를 하고 싶다"며 "한 겨울에 불꽃같은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소연은 2021년 소망에 대해 "올해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며 "지난해 월드투어가 잡혀있었는데 꼭 콘서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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