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단발머리 사실 가발, 초코송이 같아서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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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헤어 스타일 변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이들 멤버 우기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번'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는 가발로 촬영한 것"이라고 했다.
특히 단발 머리로 변신한 우기는 "저는 태어나서 단발이 처음이다. 저에게도 큰 변화다. 처음에는 가발을 쓰다가,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그냥 잘랐다. 잘랐더니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귀엽고 예쁘다고 칭찬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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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헤어 스타일 변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번'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는 가발로 촬영한 것"이라고 했다.
타이틀곡 '화'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신곡 신곡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 (여자)아이들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특히 단발 머리로 변신한 우기는 "저는 태어나서 단발이 처음이다. 저에게도 큰 변화다. 처음에는 가발을 쓰다가,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그냥 잘랐다. 잘랐더니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귀엽고 예쁘다고 칭찬해줬다"고 했다. 이어 "연말 시상식도 많아서, 티저와 뮤직비디오 때는 모두 가발이었다"며 단발 머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우기는 "잘 나온 것 같다. 예쁘게 나왔다"고 했고, 민니는 "현장에서 되게 춥지 않았는데, 추운 겨울 분위기로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강렬한 레드로 헤어 스타일링한 민니는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불 색을 하게 했다"고 했다.
(여자)아이들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번'을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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