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에 숭어 대량 폐사.."무안 1만 마리·고창 37t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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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한파로 전국에 동파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에서는 한 양식장 숭어 1만 마리가 동사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해제면 상길마을 한 양식장에서 숭어 1만 마리(약 10t)가 동사했다.
최근 몰아닥친 한파로 인해 수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지난 9일부터 숭어가 동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사한 숭어는 평균 길이 40cm, 무게 1kg 정도로 한 마리당 시가가 7,800원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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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한파로 전국에 동파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에서는 한 양식장 숭어 1만 마리가 동사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해제면 상길마을 한 양식장에서 숭어 1만 마리(약 10t)가 동사했다.
동사한 숭어는 평균 길이 40cm, 무게 1kg 정도로 한 마리당 시가가 7,800원 정도로 추산된다.
고창의 숭어 양식장 관계자는 "1년 동안 기다려서 이제 출하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이렇게 돼버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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