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제3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시상식

김준억 2021. 1.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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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1층 뉴스통신진흥회에서 제3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 지진 후 3년을 기록한 '어느 날 우리 집이 무너진다면'이란 취재물로 대상을 받은 '제비뽑기'(중앙대 김윤정, 서울여자대 백승연, 서강대 양수민, 연세대 이준엽)팀의 양수민씨는 "이번 기사가 누군가의 삶을 기록하고, 그 삶을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소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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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뉴스통신진흥회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1층 뉴스통신진흥회에서 제3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특별상 1편의 취재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입상자들과 강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뉴스통신진흥회 임원진, 심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지진 후 3년을 기록한 '어느 날 우리 집이 무너진다면'이란 취재물로 대상을 받은 '제비뽑기'(중앙대 김윤정, 서울여자대 백승연, 서강대 양수민, 연세대 이준엽)팀의 양수민씨는 "이번 기사가 누군가의 삶을 기록하고, 그 삶을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소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불안정 노동자 두 번 울리는 산재보험'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세명대 단비뉴스'(김정민, 윤상은, 윤재영, 이나경)팀 윤상은씨는 "큰 상을 받으면서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취재를 업으로 삼아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기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언론의 신뢰도 제고와 관련 "언론의 바깥에서, 또 장차 언론계에 진출하려고 하는 예비언론인들에 의해 새로운 바람과 기운이 일어야 한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onac.or.kr)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뉴스통신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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