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ML 출신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 영입..총액 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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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를 영입했다.
NC는 11일 "파슨스와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32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파슨스 선수는 구위와 제구가 좋은 투수로, 선발 로테이션에 보다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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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알테어 포함 2021시즌 외국인 구성 완료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를 영입했다.
NC는 11일 "파슨스와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32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96cm, 9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파슨스는 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이후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9년 중반 콜로라도 로키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빅리그 개인통산 33경기(39⅔이닝)에 출전해 1승3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으며 트리플A에서는 47경기(선발 15경기)에 등판, 153이닝 동안 9승7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41의 성적을 거뒀다.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이며 직구 평균구속 151㎞에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파슨스는 "지난해 KBO리그 챔피언 NC의 일원이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팀과 동료를 도와 마지막 순간, 최고의 성공을 거둘 수 있게 같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파슨스 선수는 구위와 제구가 좋은 투수로, 선발 로테이션에 보다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슨스는 입국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 창원에서 자가격리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한 NC는 이로써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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