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저, "힘든 시기에 위로와 응원 담았다" [종합]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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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을 가지고 대중들을 찾아온다.

11일 오후 트레저는 앨범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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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을 가지고 대중들을 찾아온다.

11일 오후 트레저는 앨범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를 진행했다.

이날 트레저는 "이번 앨범에는 우리들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겨져 있다.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우리 모두 소중하고 보석같이 빛나는 존재라는 것이 주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가 이를 대표하는 예시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시기에 음악을 듣는 순간 순간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질수 있다는 것. 트레저는 "이전 곡과는 확연히 다른 아이덴티티"라며 "밝고 희망적이다. 곡을 녹음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했는데, 우리들의 에너지가 리스너들에게 고스란히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간 멤버들이 작사과 작곡에 참여했던 만큼 이번 앨범 또한 마찬가지다. 트레저는 "작사와 곡 작업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활동 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작업하고 있다. 아직까지 들려드리지 못한 좋은 곡들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뮤비 또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들은 "판타지 동화 같은 세트와 뮤지컬 같은 구성"이라며 "위로와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예쁜 장면들을 많이 담았다. 기분이 좋아지는 편한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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