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기술인·기업인 협업 공간 '어울림플라자' 개소

김경훈 기자 입력 2021. 1. 11.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 옛 본관동에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인 '어울림플라자'가 11일 문을 열었다.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소통·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친화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을 육성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 옛 본관동에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인 ‘어울림플라자’가 11일 문을 열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시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 옛 본관동에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인 ‘어울림플라자’가 11일 문을 열었다.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소통·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기술인과 기업인들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본부가 중구 선화동으로 이전 후 생긴 지상 1~2층(연면적 3557㎡)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17억원을 들여 오픈라운지, 회의 공간, 유튜버실, 비대면 회의실, 교육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꾸몄다.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친화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을 육성하게 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모으고, 교류할 수 있는 대전형 온·오프라인 연계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대전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지역 산업으로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어울림플라자가 단순 기술, 정보, 소통 공간을 넘어 지역 과학기술계와 기업 간 선순환 협력 구조를 만들어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