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목 수술 후 노래도 못해..새로운 목소리 받을거라 생각"(재부팅 양준일)

강소현 2021. 1.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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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목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목 수술을 한 양준일은 "성대가 닫혀야 하는데 열려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언제나 쉰 목소리가 나는 거 같다. 이렇게 되니까 노래도 못하겠고 말도 못하겠고 그래서 새로운 목소리를 받을 거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 곡으로 발표할 곡이 수술하기 전에 녹음한 게 있다. 그 노래는 내가 이 목소리를 가지고 어떻게 다시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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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가수 양준일이 목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월 7일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에는 '추운 겨울, 목에 좋은 '페퍼민트 차' 한 잔 어떠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목 수술을 한 양준일은 "성대가 닫혀야 하는데 열려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언제나 쉰 목소리가 나는 거 같다. 이렇게 되니까 노래도 못하겠고 말도 못하겠고 그래서 새로운 목소리를 받을 거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배우면서 이번에 배울 때에 똑바로 배워야지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내 목소리에 맞춰서 무슨 테크닉이 필요한지 찾아 헤메게 되고 (목소리가) 돌아왔을때 '훨씬 더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있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 곡으로 발표할 곡이 수술하기 전에 녹음한 게 있다. 그 노래는 내가 이 목소리를 가지고 어떻게 다시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가던 길이 없어져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한다. 새로운 길을 찾는 자체가 나한테는 굉장히 큰 도전이고 새로운 재미다. 다양하게 표현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그것을 지금 연구하고 있고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16일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김원준과 KBS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친다.(사진=유튜브 '재부팅 양준일'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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