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1 예비소집 9910명 미참석.."전원 소재 파악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9910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선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진행한 563개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6만7430명 중 9910명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취학 유예나 면제, 해외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의 사유로 추정된다.
서울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모두 소재 파악에 나서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진행한 563개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6만7430명 중 9910명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중 대면 참석은 3만9747명, 비대면 참석은 1만7773명이었다.
지난 7일 이후 예비소집을 진행한 국립초와 사립초 입학 예정자는 취학통지자에서 제외된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취학 유예나 면제, 해외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의 사유로 추정된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2020년 1만1124명, 2019년 1만2317명으로 해마다 1만여명을 웃돈다.
서울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모두 소재 파악에 나서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확인하거나 주민센터와 연계한 가정 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 다각적인 방법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희나 (hno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시총, 이틀새 110兆 증발…재반등·본격조정 `팽팽`
- 조은산 “이재명, 이번 대선 말고 다음 대선 노려라”
- 김태원 “패혈증으로 고통…살아서 걸어 다니는 게 기적”
- 한국사능력시험 홈피 마비...스타강사 최태성도 "실화냐?"
- 지적장애 아들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4년
- '아내의 맛' 박영선♥이원조, 현직 장관 '리얼 일상' 최초 공개
- 접종예산 '0원'·접종계획 백지인데…文 대통령은 "2월부터 무료접종"
- [카드뉴스]"1천만원 넣으면 2천만원을 받아?"..정부지원 저축상품 이용 꿀팁
- 애물단지 전락한 마스크 사업…"대란 노렸다가 낭패"
- [단독]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잘 유지할 것…김동영과 번호교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