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기업 카론바이오 'C3샴푸', 항산화·항염 효과 인증
[스포츠경향]
토종 바이오기업 카론바이오의 C3샴푸와 헤어토닉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능과 항염 효과를 입증받았다.
카론바이오는 11일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시행한 ‘CARON 솔루션’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에 대한 시험 결과, C3샴푸와 C3헤어토닉이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사람이 호흡을 하면서 인체에 들어온 산소는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일부는 자연적으로 활성산소로 전환된다.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인 활성산소는 주변의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여 손상을 주는데, 항산화 작용은 세포의 부정적인 산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3샴푸와 헤어토닉의 실험물질을 0.1% 농도로 처리해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최대 66.2~66.5%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실제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카론바이오는 이에 대해 천연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루테인, 카테킨,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CARON 솔루션’ 성분은 항산화 효과와 함께, 염증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과 면역계의 발달이상 등을 초래하는 NF-κB(핵인자 카파비)의 활성 또한 감소시켜 항염 효과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조건에서 세포내 NF-κB 활성 역시 대조군 대비 20.5~23.5% 감소됨을 확인했다는 것이 카론바이오의 설명이다.
조진형 카론바이오 대표는 “C3샴푸와 C3헤어토닉은 모낭 보호 및 발모 효과 외에도, 세계적 공인기관인 독일 터마테스트의 인체적용(내약성)시험을 통해 부작용 또한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큰 매력”이라며 “이 같은 성과를 근거로 중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카론바이오의 C3샴푸와 C3 헤어토닉은 미국 FDA 승인 기관인 바이오톡스텍으로부터 ‘탈모 예방 및 발모 효능’을 검증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사의 인체 적용(내약성)시험에서도 이 제품들은 최고등급인 ‘5-Star’를 받으며 그 효능을 검증받았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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