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염 취약 시설 전담 공무원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공무원 전담 마크제가 실시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을 등은 병상이 과밀하고 기저질환자가 많아 급속한 감염 확산 우려가 높다.
이에 대구시는 요양병원 68개소, 정신병원 23개소, 정신재활시설 16개소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요양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과 1:1 구·군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구·군별 시 전담공무원을 추가로 지정해 이중 밀착관리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을 등은 병상이 과밀하고 기저질환자가 많아 급속한 감염 확산 우려가 높다.
이에 대구시는 요양병원 68개소, 정신병원 23개소, 정신재활시설 16개소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요양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과 1:1 구·군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구·군별 시 전담공무원을 추가로 지정해 이중 밀착관리에 나선다.
전담공무원은 매일 1회 이상 담당 시설을 확인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선제 진단검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종사자 및 입원환자 1일 2회 발열 등 증상체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유증상자 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설에서 공용 공간을 분리하고 종사자 동선을 관리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요양·정신병원과 정신재활시설의 경우 종사자는 주 1회, 입원환자는 2주 1회로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신규확진 141명 …"BTJ 방문자 검사 이행명령"
- 임차인 계약갱신청구 여부, 공인중개사가 설명한다
- 文대통령 "2월부터 백신 전국민 무료 접종"…"주거 어려움은 송구"
- 홍남기 부총리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 마련 속도 내라"
- 與 "양도세 완화? 부동산 시장 교란시키는 참 나쁜 주장"
- [이슈시개]'혹한에 내복' 3살 아이, 두번째 골든타임이었나
- '정인이 사건' 다신 안돼…경찰 13세 미만 학대수사전담팀 신설
- "김병욱 의원과 불미스러운 없었다"…당사자, 성폭행 부인
- 北, 10일 밤 당대회 열병식 연 듯…정보당국 추적 중
- 김종인 "안철수와 합당 없어…상상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