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11일~2월 5일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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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1일 점동면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항진 시장은 시민들에게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시정 운영 전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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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1일 점동면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항진 시장은 시민들에게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시정 운영 전반을 소개했다.
또 각 마을 이장들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묻고 이항진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점동면 이유식 이장협의회장은 청미천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해 달라고 건의했다.
흔암리 김광식 이장은 처리~우만 간 지방도 345호 도로 확포장공사, 덕평1리 조재운 이장은 덕평양수장 보수 및 배수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항진 시장은 청미천 정비와 관련해서는 “관리기관인 서울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청미천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고, 덕평양수장 보수와 관련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속PCR검사를 통해 여주시는 어느 곳보다도 무증상 감염자를 빠르게 선별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두가 12만 여주시민들의 지혜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고마움도 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점동면을 시작으로 매주 월·수·금 진행되며 2월 5일 오학동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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