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무상급식 단가 평균 6% 인상

최영규 기자 2021. 1.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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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인상되는 학교급식 단가는 전년 대비 약 6% 오른 금액이다.

대전지족중 송주현 영양사는 "급식비 인상으로 식단 구성이 보다 수월해졌고, 식재료 구입품목에 유기농쌀, 친환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의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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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급식실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인상되는 학교급식 단가는 전년 대비 약 6% 오른 금액이다. 공립유치원 1650원, 사립유치원 2500원, 초등학교 3300원, 중학교 4000원, 고등학교 4400원 등이다. 중학교 급식 단가 인상이 8%로 가장 컸다.

대전지족중 송주현 영양사는 "급식비 인상으로 식단 구성이 보다 수월해졌고, 식재료 구입품목에 유기농쌀, 친환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의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올해 급식비 인상은 학생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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