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흥국생명 브루나, 팀 합류는 빨라야 20일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입력 2021. 1.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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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흥국생명 브루나 모라이스 흥국생명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인 브루나 모라이스(21)가 빨라야 20일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어깨 부상을 당한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선수인 브루나는 지난 8일 입국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출국하기 앞서 가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입국 직후 검사에서 무증상 양상 반응이 나와 방역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확진 일부터 10일을 경과하고, 이 기간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 치료센터를 나올 수 있다. 이같은 질병관리청 방역 지침에 따르면 브루나가 팀에 가장 빨리 팀에 합류하는 시점은 20일이 된다.

흥국생명은 “휴대전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역이 브루나가 매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나는 최근까지 브라질 1부리그 플루미넨시의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치료센터에서 나온다고 해도 오랜 격리 생활 등으로 인한 신체 컨디션을 고려하면 이달 내 실전에 출전하는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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