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공성훈 성균관대 교수 별세
김광태 2021. 1.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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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인 공성훈 성균관대 미술학과 교수가 암투병 중 11일 별세했다.
1965년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다시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러다 2000년부터 도시 외곽의 밤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리면서 다시 회화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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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인 공성훈 성균관대 미술학과 교수가 암투병 중 11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1965년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다시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양화로 시작했지만 작품활동 초기에는 설치나 영상 등 매체를 넘나드는 개념적인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다 2000년부터 도시 외곽의 밤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리면서 다시 회화에 집중했다.
2013년 밀도 높은 심리적 차원에서 회화를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은 13일 오전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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