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집돌이 설아x시안 뺀 차박 공개 "재아 반 삼십 기념"

서지현 2021. 1.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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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아내 이수진, 딸 재시-재아-수아와 차박에 나섰다.

이어 이동국 가족은 아빠의 주도 아래 차박 여행을 떠났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반 삼십이 된 기념으로 차박을 가는 거다.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 먹고 고기도 끓여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빠 이동국, 엄마 이수진, 재시-재아-수아만 차박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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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 딸 재시-재아-수아와 차박에 나섰다.

지난 1월 9일 유튜브 채널 대박 패밀리에 '아빠 차 뽑았다! 은퇴 후 딸들과 보내는 첫 차박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동국은 "너네한테 아빠가 하나 보여줄 게 있어. 이거 새로운 차거든?"이라며 광고주로부터 협찬받은 새 차량을 공개했다. 이어 이동국 가족은 아빠의 주도 아래 차박 여행을 떠났다.

차박 장소로 이동 중 재아는 "엄마 나 곧 반 삼십(15세)이야"라고 말해 엄마 이수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반 삼십이 된 기념으로 차박을 가는 거다.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 먹고 고기도 끓여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재아는 "설아랑 시안이는 왜 안 데리고 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다. 설아랑 시안이는 굉장한 집돌이라 추운 날엔 절대 나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빠 이동국, 엄마 이수진, 재시-재아-수아만 차박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차박 장소에 도착한 이동국 가족은 자동차 트렁크를 개방해 운치 있는 차박을 연출해냈다. 특히 조명과 가랜드가 설치된 차량은 마치 해외여행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재시는 몸을 흔들며 한차례 댄스타임을 선보이기도.

이후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라면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본격적인 차박을 즐겼다. 이동국은 "우리는 왜 이제야 이런 걸 알았지"라며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대박 패밀리)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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