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견우와 직녀'..남편 미국으로 떠나보낸 안영미 "눈물바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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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37·사진)가 남편과 또다시 떨어져 살게 됐다.
지난해 2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안영미는 지난해 12월29일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편이 미국에 있다가 입국해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라며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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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37·사진)가 남편과 또다시 떨어져 살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주말을 무엇을 했는지 묻는 청취자에게 “남편과 어제 마지막 밤을 보냈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미국으로 떠났다. 눈물바다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해 2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안영미는 지난해 12월29일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편이 미국에 있다가 입국해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라며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은) 일 때문에 미국에 있는데, 내가 가지도 못하고 남편이 오지도 못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견우와 직녀처럼 짧은 재회의 기쁨을 만끽한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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