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인 투수 웨스 파슨스 총액 60만 달러에 영입

한이정 2021. 1. 1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가 파슨스를 60만 달러에 영입했다.

NC 다이노스는 1월11일 "웨스 파슨스(Wes Parsons·29)와 계약하며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슨스는 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파슨스 선수는 구위와 제구가 좋은 투수로, 선발 로테이션에 보다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NC가 파슨스를 60만 달러에 영입했다.

NC 다이노스는 1월11일 "웨스 파슨스(Wes Parsons·29)와 계약하며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금 8만, 연봉 32만, 인센티브 20만 달러를 합쳐 총액 60만 달러 계약 규모다.

신체 조건(196cm, 93kg)이 좋은 파슨스는 오른손 쓰리쿼터형으로, 직구 평균구속 151km에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NC는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며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파슨스는 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2018년 빅리그 데뷔한 파슨스는 통산 33경기 39⅔이닝 1승3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47경기(선발 15경기) 153이닝 9승 7패5세이브, 평균자책점 3.41 성적을 거뒀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파슨스 선수는 구위와 제구가 좋은 투수로, 선발 로테이션에 보다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슨스는 "지난해 KBO 챔피언 NC의 일원이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팀과 동료를 도와 마지막 순간, 최고의 성공을 거둘 수 있게 같이 가겠다“고 전했다. 파슨스는 입국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창원에서 자가격리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웨스 파슨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