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한국기자협회, 가짜뉴스 배격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와 한국기자협회가 투명한 행정 정보 제공 및 도민 알권리 증진, 가짜뉴스 배격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기자협회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 도민 권리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어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행정의 투명성과 언론의 사회감시 능력, 국민의 알권리를 제고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와 한국기자협회가 투명한 행정 정보 제공 및 도민 알권리 증진, 가짜뉴스 배격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11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기자협회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 도민 권리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행정 서비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한다.
또 자유로운 취재 활동을 보장하고, 오보 방지를 위해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다.
기자협회 회원(기자)은 팩트 체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자료와 취재원의 확인을 거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활용한 기자 작성을 최대한 자제하며 허위 조작 정보나 가짜뉴스를 배격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평시에는 시민사회의 자정작용을 통해 가짜뉴스 선별과 여과가 가능하지만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위와 같다”라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묵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행정의 투명성과 언론의 사회감시 능력, 국민의 알권리를 제고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기자 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질샌더 패딩, 유니클로 이어 유재석으로 입소문 효과 '톡톡'
- 혹한에 삼성 '폴더블폰' 화면 으지직…"영하권 날씨에 액정 손상"
- 문 대통령 신년사에 '공감' 표한 이재명 …"주어진 역할 다하겠다"[전문]
- "다른 회사는 팔지마"…불붙은 보험 '배타적 사용권' 경쟁
- "스마트 팩토리 시장 잡아라"…IT서비스 업계 합종연횡
- 이재명·조국, 尹 대통령 4·19 기념식 불참에 "아쉽다"
- '맨발 걷기 전국 열풍'…인천시, 황토·흙 길 등 32곳 확대
- 지상파 방송사 '콘텐츠 사용료 협의체' 불참...IPTV와 갈등 지속 전망
- ‘음성품바축제’ 이젠 세계로…해외 홍보 지원 받아
- 충주시,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