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고은아, 숏컷으로 파격 변신.. "방효진으로 돌아간다" ('방가네')

임혜영 2021. 1.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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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다시금 숏컷 헤어로 돌아갔다.

이날 고은아는 미르와 함께 미용실로 향하던 중 숏컷 도전에 환호하며 동생 미르의 헤어스타일 정도로 자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 3시간 끝에 고은아는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고, 초심을 찾기 위해 '방효진'으로 돌아간다던 고은아는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여전히 예쁜 미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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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다시금 숏컷 헤어로 돌아갔다.

지난 9일 고은아, 미르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왜 비포가 더 예쁜 거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1년을 맞이하여 1년 전부터 바라왔던 숏컷에 도전하는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은아는 미르와 함께 미용실로 향하던 중 숏컷 도전에 환호하며 동생 미르의 헤어스타일 정도로 자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은아는 “오늘 드디어 다시 고은아에서 방효진으로 돌아갑니다. 미안해 방아지들. 머리 긴다는 거 거짓말이야. 자를 거야”라고 말한 후, 두 손을 흔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고은아는 회사에 허락을 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한 후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으며, 조금씩 변해가는 고은아의 모습에 미르는 머리를 자를수록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약 3시간 끝에 고은아는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고, 초심을 찾기 위해 ‘방효진’으로 돌아간다던 고은아는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여전히 예쁜 미모를 선보였다. 특히 짧아진 머리로 더욱 어려지고 귀여운 느낌까지 발산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이에 헤어 디자이너도 만족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내일 되면 똑같이 (사과머리) 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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