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살인범 등 6명, 직접 만든 밧줄로 무더기 탈옥

정준형 기자 2021. 1.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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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인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이던 죄수들이 직접 만든 밧줄로 교도소를 탈옥해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머시드 카운티 보안 당국은 현지 시간 지난 9일 밤 관할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 6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당국은 탈옥한 죄수들이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직접 만든 밧줄을 이용해 벽을 타고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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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인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이던 죄수들이 직접 만든 밧줄로 교도소를 탈옥해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머시드 카운티 보안 당국은 현지 시간 지난 9일 밤 관할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 6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당국은 탈옥한 죄수들이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직접 만든 밧줄을 이용해 벽을 타고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전담반을 만들어 달아난 죄수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탈옥수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탈옥수들의 나이는 19살에서 22살로 사이로 살인이나 살인 미수, 범죄조직 가담, 무기 소지 등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머시드 카운티 보안 당국 페이스북 발췌,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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