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9,910명..경찰과 협력해 소재파악

박희봉 2021. 1.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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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모두 9,9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불참률은 지난 2018년 16%, 2019년 15.9%, 2020년 16.3%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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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모두 9,9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취학 통지자 6만 7,430명 가운데 9,910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아 불참률은 14.7%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16.3%에 비해 1.6%p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불참률은 지난 2018년 16%, 2019년 15.9%, 2020년 16.3%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예비소집 참석자 가운데 69.1%인 3만 9,747명은 대면 방식으로, 30.9%인 1만 7,773명은 비대면 방식으로 예비소집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에 대해서는 각 지역 주민센터, 경찰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소재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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