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교 예비소집 9910명 미참석..전원 소재 파악한다

강주헌 기자 2021. 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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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 9910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선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취학대상자 7만138명 중 미참석자는 9910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미참석 사유와 관련, "취학유예·면제·해외출국·미인가 대안학교·홈스쿨링 등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 전원에 대한 소재가 확인될 때까지 파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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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가곡초등학교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1.6/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 9910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선다. 실종 등 아동학대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취학대상자 7만138명 중 미참석자는 9910명이다.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563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미참석 사유와 관련, "취학유예·면제·해외출국·미인가 대안학교·홈스쿨링 등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 전원에 대한 소재가 확인될 때까지 파악을 진행한다.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확인 △주민센터와 연계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 다각적인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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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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