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부한파 없었다' 충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김용빈 기자 2021. 1.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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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 속에도 충북 사랑의 온도탑은 펄펄 끓어 올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목표 모금액 61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더디게 올랐던 사랑의 온도는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100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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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시작 42일만..10년 연속 목표 달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충북모금회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 속에도 충북 사랑의 온도탑은 펄펄 끓어 올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목표 모금액 61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42일만이다.

모금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을 고려해 캠페인 기간을 줄이고 목표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의 90%로 설정했다.

지난달 말까지 더디게 올랐던 사랑의 온도는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100도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현금기부는 38억8400만원(61.7%), 현물기부는 24억1100만원(38.3%)이었다. 이 중 개인기부는 22억5000만원(35.7%). 법인‧기업기부는 40억4500만원(64.3%)이다.

노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금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기에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0도 달성과 관계 없이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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