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 아동 9천910명.."소재 파악 예정"

이도연 2021. 1.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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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관내 공립초등학교 563곳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9천91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천138명이며, 이 중 7일 이후에 예비소집을 하는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한 공립초 취학 통지자는 6만7천430명이다.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취학 연기,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홈스쿨링 등이 그 사유일 것으로 교육청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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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 (서울=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참석한 어머니들이 아이와 함께 입학서류를 제출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 2021.1.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관내 공립초등학교 563곳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9천91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천138명이며, 이 중 7일 이후에 예비소집을 하는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한 공립초 취학 통지자는 6만7천430명이다.

이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석한 신입생은 지난 8일 기준으로 5만7천520명이고, 나머지 9천910명은 참석하지 않아 예비소집 불참률이 14.7%에 달했다.

예비소집 참석 신입생 중 3만9천747명(69.1%)은 대면, 1만7천773명(30.9%)은 비대면 방식으로 예비소집에 각각 참석했다.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취학 연기,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홈스쿨링 등이 그 사유일 것으로 교육청은 추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전원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기로 했다. 필요할 경우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활용·주민센터 연계 가정방문·경찰 협조 의뢰 등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할 방침이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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