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웹툰 원작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 성사?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웹툰 원작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마루기획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웹툰 원작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처럼 아름답게 포장되기 쉬운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박지훈이 제안받은 주인공 여준 역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닌 대학생 캐릭터다.

아역배우 출신인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워너원으로 인기를 얻고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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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 기자 eunkyung5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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