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측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박지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인공 물망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1일 텐아시아에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이 제안 받은 남자 주인공 여준 역은 화사하게 잘생긴 외모에 부족함 없이 좋은 집안에서 자란 착하고 애교 많은 명일대 경영학과생이다.

박지훈은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그룹 워너원 멤버를 거쳐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TV '연애혁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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