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조기 영농정착 돕는다"..충북도, 생활안정자금 지원

천영준 2021. 1.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국비)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본인과 직계존속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도비를 지원하는 충북형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은 40명을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눠 각각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국비)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본인과 직계존속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8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 지원금과 창업자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 영농기술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도비를 지원하는 충북형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은 4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만 45세 미만, 독립경영 5년 이하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8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려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