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병무청장, 병역이행자 격려

이원준 기자 2021. 1. 11.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입영대상자 격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해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병역명문가 선정 표창', '군 장병 감사편지 격려행사' 등 입영대상자 응원·우대 사업을 전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왼쪽)이 11일 지자체 최초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구리시를 방문하여 입영지급금 첫 신청자인 박종원씨(가운데)를 격려하고 안승남 구리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병무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병무청은 병역이행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입영대상자 격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날 지자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 구리시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첫 지원금 신청자인 박종원씨를 격려했다. 모 청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 예정자에게 이달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입영지원금(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병무청은 지난해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병역명문가 선정 표창', '군 장병 감사편지 격려행사' 등 입영대상자 응원·우대 사업을 전개했다. 올해에도 병역이행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는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