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명예퇴직 추진

김종성 2021. 1.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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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등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을 상대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임금피크제 대상은 만 55~59세로, 명예퇴직 신청은 만 55세(1965년생)부터 가능하다.

명예퇴직 대상자에겐 최대 30개월치 월급과 자녀 학자금, 향후 자기계발 등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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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일 5일간 신청 받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대우]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등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을 상대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임금피크제 대상은 만 55~59세로, 명예퇴직 신청은 만 55세(1965년생)부터 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만 52~54세까지도 추가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명예퇴직 대상자에겐 최대 30개월치 월급과 자녀 학자금, 향후 자기계발 등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9년 1월에도 290명의 희망퇴직과 명예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2017년 옛 대우증권과의 합병으로 통합법인이 출범한 지 2년 만에 처음이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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