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독도 360도 VR 영상 공개, 방구석 여행에 '감탄'

양혜윤 2021. 1.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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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독도 '랜선 여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를 통해 독도의 비경을 담은 360도 VR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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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독도 ‘랜선 여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를 통해 독도의 비경을 담은 360도 VR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른 바다 위 우뚝 솟아있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는 물론, 동도 천장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4방향 버튼을 이용해 360도로 돌려가며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을 다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마치 독도 가까이에 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쉽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강제 집콕러’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입증하듯 영상 조회 수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해 16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라도 독도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왠지 경건해지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다’, ‘QR코드 보고 왔다. 정말 멋지네요’, ‘방구석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독도를 이렇게 체험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곳곳의 다양한 비경을 담은 ‘랜선 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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