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노린 삼성전자..'갤럭시S21'도 BTS 효과 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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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손잡은 삼성전자가 오는 14일(한국 시각 기준 15일 오전 12시)로 다가온 '2021 갤럭시 언팩'에서 또 한 번 협업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가칭)' 공개 행사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BTS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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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손잡은 삼성전자가 오는 14일(한국 시각 기준 15일 오전 12시)로 다가온 '2021 갤럭시 언팩'에서 또 한 번 협업을 예고했다. 지난해부터 BTS와 함께해왔던 행사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BTS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가칭)' 공개 행사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BTS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때마다 BTS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갤럭시Z폴드2'를 직접 언박싱하며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본 영상이 올라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시 BTS는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말하며 '갤럭시Z폴드2'의 특징과 장점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도 BTS의 '갤럭시S21' 체험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처럼 별도의 BTS 에디션 제품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모델이 예상보다 판매량이 저조해 재고떨이 신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국내 물량 10만 대 중 절반도 판매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울트라 등으로 구성된 '갤럭시S21'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에도 삼성전자는 BTS와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분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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